2024년 우승 디자인

모두를 위한 오디오

2007년 1월, ATH-M50의 첫 번째 제품이 NAMM 트레이드 쇼에서 공개됐습니다. 본래 독자적인 45mm 대구경 드라이버를 통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에 집중한 전문 모니터링 헤드폰으로 고안되었지만, 더 좋은 사운드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헤드폰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ATH-M50은 새로운 기술로 진화하고 청취자의 요구에 맞게 적응해 나갔으며 2014년 ATH-M50x, 2018년 ATH-M50xBT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균형 잡힌 사운드 프로파일과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착용감이 편안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ATH-M50x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 M50/M50x은 사람들이 어떠한 응용 프로그램이나 예산에 맞는 양질의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고품질 오디오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오디오테크니카의 창립자 마쓰시타 히데오의 독창적인 비전을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M50x은 여전히 음악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게이머, 음악 청취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오디오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설계

2006년 우리의 헤드폰 엔지니어는 그의 커리어 경력이 정점에 올랐을 무렵, 수십 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새로운 스튜디오 모니터 헤드폰에 쏟아 붓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본의 엔지니어링 팀은 헤드폰을 ‘전문적인 도구’로 보았기 때문에 견고하고 실용적이며 편안해야 했습니다. 트랜스듀서 기술을 설계하는 세계 몇 안 되는 제조사 중의 하나로 ATH-M50의 사운드 프로파일을 미세 조정하여 세심한 음향 설계를 탑재했습니다.

ATH-M50의 성공 이후에도 엔지니어링 팀은 헤드폰 설계를 개선시키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품 매니저 히로야스 스즈키는 M50 출시 이후 7년 동안 헤드폰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운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헤드폰을 실제로 매일 사용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어떤 기능을 좋아하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물어봤고, 2014년 ATH-M50x를 제작하면서 그들의 피드백을 제품 개선에 활용했습니다.”

스튜디오, 무대 그리고 실버 스크린

본래의 녹음된 소리 그대로를 반영한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사운드 프로파일을 전달하는 성능 덕분에 M50x은 오디오 전문가를 위한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어컵에 은색 원이 그려진 상징적인 디자인을 한 번 인식하고 난 후부터는 스튜디오, 뮤직비디오, 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선을 자르다

첫 번째 ATH-M50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후, 엔지니어링 팀은 팬들의 피드백을 듣고 블루투스 버전 개발을 결정했습니다.

헤드폰 엔지니어링 팀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받아온 ATH-M50x의 훌륭한 성능을 블루투스로 연결 했을 때에도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수년간의 개발 끝에 2018년 ATH-M50xBT가 출시됐으며, 비평가들과 사용자들은 매력적인 M50x의 사운드 경험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호평해 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향상된 기능을 갖춘 ATH-M50xBT 2가 출시되었습니다.

소리의 스펙트럼

2012년부터 M50/M50x 라인업에 11가지 리미디트 에디션을 추가했습니다. 1년 한정으로 제공되는 이러한 다양한 에디션은 2023년 최신 아이스 블루 에디션을 포함하여 팬들에게 설정에 팝 컬러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